정신간호학 찬반 토론 [자살]
- 최초 등록일
- 2021.06.30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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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2. 간호사는 자살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할까? 그 근거, 이유는?
3. 자살 사례 분석
4. 해당 사례에서 대상자가 자살 시도 전에 보여준 단서와 그에 대한 대처 방법?
5. 해당 사례에서 대상자의 자살을 막기 위해 설득할 수 있는 논리와 방법?
6. 해당 사례에서 자살생존자 또는 유가족에게 어떤 중재가 가능한가?
본문내용
1. 자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1) 자살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면 안 된다. 의 입장
1.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하게 되면 이를 만회할 수는 있지만 자살은 돌이킬 수가 없다. 또한 자살을 한 이후엔 그 사람의 죽음은 더 이상 그 사람만의 몫이 아니다. 그 사람을 기억하는 남겨진 사람들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삶은 그 사람만이 아닌 타인의 감정까지 수반하는 삶이므로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
2. 자살을 하게 되면 그 사건이 사회적인 선동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예로 유명인의 자살이 보도된 후에 유사한 방식으로 잇따라 자살이 일어나는 베르테르 효과가 있다. 자살이 개인적인 이유로는 합리화가 가능할지는 몰라도 사회로 번져 유행으로 자리 잡게 되면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
3. 개인이 자신의 탄생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죽음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생명의 존엄성은 개인의 선택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 맞지만, 자연스럽지 못한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은 개인의 권한 밖 문제이다. 생명의 존엄성은 스스로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 된다.
2) 어떤 상황에서는 자살할 수도 있다. 의 입장
1.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몫이다.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고, 개인은 언제나 더 나은 방향을 향해서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것이 죽음이라고 할지라도 개인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bolee591/6258152
이미형 외, 정신건강간호학 6판, 2017, 현문사 p 654
따뜻한 작별 (www.warmday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