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어 헌터(the Dear Hunter)]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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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어헌터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연결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두쪽분량이며 참고문헌은 따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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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디어 헌터(The Deer Hunter)」는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을 겪는 세 사람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전쟁 이전, 전쟁, 전쟁 이후 세 부분으로 나뉜다. 1960년대 후반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마이클, 닉, 스티븐은 철강소에서 일을 하며 군입대를 결정한다. 베트남으로 파병예정인 세 주인공은 떠나기 전 마을에서 스티븐의 결혼식과 피로연을 보낸다. 피로연에 갑자기 나타난 군인에게 스스럼없이 전쟁에 대해 묻지만 그 군인은 대꾸를 하지 않는데 이때만 해도 셋은 전쟁에 대해 큰 두려움이 없어 보인다. 시끄러운 피로연 후 평소 즐기던 사슴사냥을 마지막으로 하며 셋은 베트남전에 참전한다.
전쟁에서 마이클은 화염방사기와 총을 난사하며 거침없이 적을 죽인다. 그러한 마이클이 지원부대로 온 닉과 스티븐을 만난 후 포로가 되어 붙잡힌다. 간수들은 재미로 포로들에게 러시안룰렛 게임을 시키며 내기를 한다. 스티븐과 닉 모두 매우 불안에 휩싸이며 게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스티븐은 수중감옥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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