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융합가능성과 삶에 대한 적용(졸업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06.27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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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융합가능성과 삶에 대한 적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간추린 내용
Ⅱ. 서론
1. 이 연구를 선택한 이유와 필요성
Ⅲ. 서양 윤리학 소개
1. 공리주의
2. 의무론
Ⅳ. 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충돌
1. 서로의 한계
2. 충돌
Ⅴ. 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융합 가능성과 의의
1. 융합과 의의
2. 주의 사항
Ⅵ. 삶의 적용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본 연구는 인생을 사는 데 있어 가장 근원적 질문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하여 삶을 살아가는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어 야만적인 상태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의지로 자유롭게 인생을 영위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으로 윤리학을 차용하였다. 윤리학을 통한다면 올바른 규범을 지키면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윤리학을 차용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였다.
내가 철학과에 온 이유와 이 논문을 통해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답을 술회하는 것은 그만큼 불안한 자아를 가졌었고, 시기를 보냈었기 때문이다. 또한, 나와 같은 인간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잘 살고 싶어 한다. 잘 산다함은 무엇인가?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서는 ‘행복 추구를 위해 산다’고 기재되어 있다. 물론 그렇게 배웠기도 하다. 또한 헌법 10조에 보면 인간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존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또렷이 기재되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해보이는 인간의 존엄과 행복은 대립적인 요소가 아니다. 오히려 같이 가는 동반자와 같은 개념이며, 경제학에서 익히 듣는 ‘성장과 분배’와 같은 것이다. 마치 둘로 나뉘어져 수없는 갈등 요소를 불러일으키고 충돌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한데 묶여져 있는 동일한 개념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근세 철학자들도 이러한 중요성을 모르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내가 이 논문으로 내 또래 학생들이 혹시나 단 1명이라도 본다고 할 때, 그들의 언어에 맞게 보잘것없는 수준으로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살 것인가? 개인의 자유를 완전하게 보장하는 아름다운 사회 아래에서 저마다 각자의 개성과 본성을 끊임없이 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잘 살았다고 보여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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