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ESG 파이코노믹스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6.27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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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기업계에서는 ESG가 Hot하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최근 경영계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착한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즈니스 어젠다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런던비즈니스스쿨의 저명한 재무학 교수인 알렉스 에드먼스는 이 책에서 사회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새로운 비즈니스 원칙 파이코노믹스(Pieconomics)를 제창하며, 실행 방법으로 파이 키우기 전략을 제시한다
파이는 기업이 사회를 위해 창출하는 가치*를 나타낸다. 사회에는 투자자뿐 아니라 동료, 고객, 공급자, 환경, 정부, 지역사회가 포함된다. 만약 기업이 투자자만 고려하고 다른 이해관계자를 무시한다면, 당연히 기업을 운영할 사회적 면허를 잃게 될 것이다.
* 다시 말해 파이는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 담론'에 근거한 사회적 가치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파이(pie)는 전통적인 의미의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나타낸다. 이윤은 파이의 한 부분일 뿐이다. 따라서 사람과 이윤 사이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자본주의 이분법을 철저한 증거로 반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더 큰 이윤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애플, 머크, 파타고니아, 레킷벤키저, 보다폰, 어도비 등의 다양한 기업 사례와 체계적인 연구결과로 보여준다.
파이는 쪼개는 것이 아니라 키워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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