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최치원>,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에서의 남성 주인공 간 공통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6.26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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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소설론 과제로 제출했던 <최치원>,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남자 주인공 공통점 분석입니다
목차
1. 서론
2. 세 작품에서의 남성 주인공 간 공통점 분석
1)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의 단계 : 남성 주인공이 ‘인연을 시작하는 계기’가 됨
2)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 : 남성 주인공은 여성이 귀신임을 알거나, 짐작할 수 있어도 그녀와 인연을 맺음
3) 이별로 인해 인연이 끝난 이후의 단계 : 남성 주인공은 이별 이후 그의 삶 전체가 영향을 받음
3. 이러한 공통점이 보여주는 세 작품의 한계점 : ‘공통성’ 자체가 가지는 의미를 중심으로
1)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의 단계 : 남성 주인공이 ‘인연을 시작하는 계기’가 됨
2)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 : 남성 주인공은 여성이 귀신임을 알거나, 짐작할 수 있어도 그녀와 인연을 맺음
3) 이별로 인해 인연이 끝난 이후의 단계 : 남성 주인공은 이별 이후 그의 삶 전체가 영향을 받음
4. 결론 : 필자의 분석에 대한 검토
본문내용
<최치원>,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의 세 작품에서는 공통점을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첫째로, 서사 구조 상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남성 주인공이 귀신 여자를 만나 연분을 맺고, 그녀와의 이별을 경험한 뒤, 원래의 삶으로 쉽사리 돌아가지 못한다는 서사 구조가 세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둘째로, 남녀 주인공(등장인물) 간의 소통 방식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세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주로 ‘한시’를 주고 받으며 소통한다. 셋째로, ‘봄’이라는 배경 또는 ‘봄’과 관련된 소재들의 역할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배꽃, 꾀꼬리 등과 같은 봄 관련 소재와 봄이라는 배경 자체가 남녀 주인공의 상황과 대조되어 그들의 외로움을 부각하며 이성과의 만남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통점들이 있으나,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 작품에서의 ‘남성 주인공’ 간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