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윤리적 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06.26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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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윤리 수업을 듣고 작성한 에세이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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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윤리적 태도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막연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라는 말들을 많이 썼지만 ‘사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본적이 없었다. 처음엔, ‘사회’란 무엇이고, ‘윤리적 태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먼저 들었다. 과연 ‘사회’란 왜 만들어 졌고 ‘윤리’는 어디에 기초해 나타나게 된 것인가부터 생각을 시작했다. 그 과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적 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아래 글부터 서술하려고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정확한 말은 ‘인간은 정치적동물(zoon politikon)이다’였다.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단어가 바뀌어 전달된 것인데, 사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고대 그리스에는 ‘사회’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의 생활모습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는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의 분리가 확실하게 된 사회 형태를 띄고 있었다. 즉, 공적인 정치를 하는 영역과 사적인 개인의 의식주와 같은 사생활적 영역의 분리가 뚜렷한 형태였다. 그에 반해 오늘날의 사회는 고대 그리스와는 다르게 영역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서로 얽히고 설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인간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수 많은 개인의 집합으로 만들어진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약속을 통해 사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이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다수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모아 약속을 만들었고, 우리는 이것을 ‘제도’와 ‘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법’과 ‘제도’는 많은 사람들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합리적 판단에 의해 만들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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