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06.23
- 최종 저작일
- 2021.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인성에 대한 불교적 이해
2) 비도덕적 행위의 원인
3) 관계성 회복에 대한 이해: 지혜와 자비
4) 관계성 회복의 방법론
3. 결론
본문내용
불교는 타인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겨 고통을 초래하는 악업(惡業)을 쌓지 않고 선과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대인은 경쟁중심의 시대 흐름 속에 타자(他者)를 이기고 승리자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그것이 유일한 진실이라고 착각한 채 많은 사람들은 비도덕적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범한다. 최근 여러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학교와 직장 내 가혹행위, 데이트 폭력, 친족 살인 등의 비(非)인륜적 행위가 그러하다. 이러한 범법행위뿐만 아니라 개인 이기주의, 경쟁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가 대두되면서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인성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불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오염된 인간의 인성을 함양시켜 도덕적 행위의 존재로 이끌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인성과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불교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본 글에서는 불교적 관점에서 인성과 비도덕적 행위를 이해하며, 삶의 지침서인 『법구경』은 인성 함양의 방안으로 어떤 가르침을 제시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으로 무엇을 제안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권선향, 지준호, 「관계성의 측면에서 본 유학과 불교의 인성 개념-『논어』와 『대승기신론』을 중심으로-」, 『儒學硏究』 36집, 2016, 385-408.
법구, 한명숙 옮김, 『법구경』, 홍익출판사, 2011
선웅스님, 「‘동체대비’와 ‘보시바라밀’」, 『법보신문』 1546호, 2020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427(검색일자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