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퍼 비평 ( 홍익대, 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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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주인공인 버질오드먼은 유명한 미술 감정사이자 경매사이다. 여자주인공인 클레어가 집에 남아있는 부모님의 유품들을 감정의뢰를 받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버질은 의뢰인 클레어의 집에 있는 많은 예술품에 관심을 보이고, 세상과 등을 지며 밖으로 나오지 않는 클레어에게 처음엔 호기심을 느끼지만, 그 감정이 점점 사랑으로 변해간다. 버질은 자신의 방식으로 구애를 하며 그둘은 결국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클레어는 미술품을 노린 의도적인 접근이였다. 결국 버질은 모든 미술작품과 사랑하는 여인을 잃게 된다.
처음엔 단순히 미술작품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안의 주된이야기는 사랑이야기이며,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있었다. 이 영화는 여러 미술 작품들이 볼수있어 눈이 호강을 할수있고, 배경음악이 또한 몰입감을 더해준다. 특히이 영화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고, 버질의 입체적인 면모가 잘그려진 영화였다. 영화가 끝난뒤에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인것같다.

참고 자료

미디어펜 ['베스트오퍼' 무서운 내공의 미녀, 매혹적인 충격…베스트오퍼란 무슨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