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청년 이야기 해석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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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런 저런 자들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천국, 하늘나라,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성경에서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다라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천국을 선물(믿음으)로 받은 자들일 뿐이다.
청년의 우둔한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2가지의 오류를 지적하십니다. ‘영생이 아니라 천국은 갈 수 있냐?’, ‘율법을 지킨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경배할 때 갈 수 있어’ 이러한 기독론적 답변 후에 실제적인 것을 제시하십니다.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이 요청에는 ‘가서’와 ‘와서’, ‘따르라’는 동사 형태의 믿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요청은 청년의 마음을 어렵게 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요청대로 가긴 갑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의 요청대로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를 실천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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