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발표된 관심분야에서의 사회지표를 인용한 현안이슈 (청소년 자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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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18년 이후 발표된 관심분야에서의 사회지표를 인용한 현안이슈

2. 청소년 자살에 대한 비평
1) 원인과 진단
2) 외국과 비교
3) 문제적 현상과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

3. 해당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

4. 참고 자료

본문내용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인 IASP가 지난 2003년부터 제정하고 시행하는 기념일로서 전 세계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고,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함께 대책을 마련하자는 목적을 가진다. 자살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리는 방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회원국 간 자살률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자살률(2016년 기준 25.8명)은 리투아니아(2016년 기준, 26.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3년 이후 2016년까지 13년 동안 계속 OECD 회원국 중에 자살률 1위를 지켜왔다. 2010년부터는 우리나라 자살률이 계속 감소세였는데도 계속 1위 자리를 지키다가 2016년부터 2위로 내려간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지난 6월 ‘2019 자살예방백서’를 공개했는데, 2017년 자살자의 수가 1만 2463명으로 2016년도 1만 3092명에 비해 629명(4.8%)이 감소한 상황이다. 자살률로 따졌을 때 2017년은 24.3명이고, 2016년은 25.6명으로 1.3명이 감소한 것이다.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한 숫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동안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2011년 31.7과 비교하면 3443명이나 줄어든 셈이다. 성별로 자살률을 비교하면 남성은 34.9명이고, 여성은 13.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5배나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노인의 자살률이 높은 나라인데 2016년 34.6명인데 2017년 30.2명으로 많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봤을 때 50대에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대체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령별로 자살 동기에 대해서 분석하면 10세~30세는 정신적 어려움, 31세~50세는 경제적 어려움, 51세~60세는 정신적 어려움, 61세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이라고 나타났다.

참고 자료

전홍진, 배주미, 우종민, 청소년 자살 관련 현황 및 위험요인, 2013.
김성숙(2017). 청소년 자살행동의 영향과 예방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성경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홍현주(2018).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청소년 자살 에방 정책:교육부 정책을 중심으로. 대한의학회.
자살예방정책 해외는 어떤가요?, 중앙자상예방센터, (2018.8.16.)
日 학교 ‘집단 괴롭힘’ 54만건 역대 최다···자살자수도 가장 많아, MBC NEWS, (2019.10.17.)
뉴저지 10대 자살 느는데 대책은 전무, 한국일보, (2019.10.16.)
2018 청소년 통계, 통계청, (2018.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