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스키조프레니아, schizophrenia, A+ case/ 문헌고찰+사정+간호진단&과정 3개/ 정신과, 정신간호학

소개글

"스키조프레니아, 조현병, schizophrenia, A+ case/ 문헌고찰+사정+간호진단&과정 3개/ 정신과, 정신간호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1) 대상자 선정의의
2) 입원 동기
3) 연구기간 및 연구방법

2. 본 론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간호과정

3. 결 론
1) 느낀 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존재한다. 정신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Stigma(사회적 낙인)을 받게 되고, 정신병원 진료 기록이 있다면 취업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OO병원도 사람이 많은 중심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았다. OO병원의 OO병동은 나이의 범위도 다양한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입원해있는 개방병동이었다. 조현병이라고 하면 사회적 편견에 영향을 받아 한 눈에 봐도 이상하고, 다소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지만 OO병동의 거의 모든 환자들의 정신은 alert했다. 직접 실습을 해보니 정신질환자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환자도 있었다. 다만 말투가 조금 어눌할 뿐이었다.

대상자를 선정하기 전, 교수님께서 컨퍼런스 때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OO병동에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 먼저 와서 말해주는 환자도 있고, 침대에만 누워있는 환자도 있는데,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보다는 침대에 누워만 있는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다. 실습생들에게 관심은 있지만 다가갈 용기가 안 나고 위축된 환자들을 말씀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 OO병동에 들어가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와 먼저 이야기를 했지만, 나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해주지 않거나 건성으로 대답하셨다. 그래서 처음 든 생각은 ‘어떻게 그들과 친해지지?’였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아무 환자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나의 대상자인 이OO님은 대부분 병실에 누워있거나 휴게실 소파에 앉아서 풀린 눈으로 멍 때리고 있었다. 항상 혼자였고, 간호학생이 다른 환자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멀리 떨어져서 그 모습을 지켜만 보았다. 나는 그런 이OO님을 보면서 왜인지 그 분과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이OO님과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성격 면에서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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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E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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