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구원론 진단 구원파의 4촌?" 독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6.0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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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교회의 구원론 진단 구원파의 4촌?" 독서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6장 존 웨슬리의 구원론
3. 결론
4. 느낀점
5. 출석과제 보고서
본문내용
구원파가 주장하는 구원론과 한국 교회가 전하는 구원론이 유사하다. 이 책의 연구는 한국 교회의 구원관에 관한 것이며, 특별히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비춰 본 한국 개신교의 구원론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필자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 교회의 윤리적 실패의 원인이 신학적 문제에서 연유된 것이라 한다. 윤리적 문제의 근저에는 신학적 문제가 자리하며 그 실패는 신학적 요인과 얽혀 있다. 그리고 그 신학은 구원론이 문제라는 의식을 제기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구원을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의인이라 칭함을 받으며 종말에 구원의 완성을 받는다고만 가르쳐 왔다. 이렇게 믿음으로 칭의를 얻은 후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면 좋지만 그렇게 살지 못해도 구원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오해가 한국 교회에 만연하다. 그러나 성경적 참된 회개는 천국과 관련이 있다.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속량 곧 죄 사함을 받는 것이며,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는 사건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우리 안에 임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러기에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윤리가 치열하게 구현 되어야한다. 지금 한국 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이신칭의를 고백하는 것과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믿음과 행위의 조화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성경과 초대교회는 믿음과 행위는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통일을 이루어 가는 것이었다. 믿음 – 은총 - 행위는 긴장 관계에 있으나 역동적 통일성을 이루어야한다. 오늘날의 한국 교회의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오직 믿음으로’만을 주장하며 신앙 의인을 구원의 핵심이요 전부인 것처럼 강조한 종교개혁 전통에 그 근본적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문제의 해결은 먼저 성경적 구원관의 재정립부터시작되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