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에서의 마이데이터 활용현황과 문제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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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지능정보사회와 데이터
1. 지능정보사회의 역사적 배경
2. 지능정보사회의 특징
3. 지능정보화사회의 데이터

III. 정부부문에서의 마이데이터
1. 국가정보화와 디지털 정부혁신
2. 디지털 정부혁신의 주요 과제로서의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A. 마이데이터의 정의
B.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의 주요내용
3.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용 시 해결해야할 과제

IV. 결론

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2016년 WEF 세계경제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라고 하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혁명의 도래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2010년대 이후 데이터의 중요성은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로서 데이터가 미래 경쟁 우위를 좌우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러한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데이터의 중요성의 부각은 우리에게 뉴 노멀(New Normal)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뉴 노멀 현상을 사회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앞장서야 하며, 이에는 정책의 변화 또한 요구될 것이다. 따라서 최근 각 나라의 정부는 ‘지능 정부화’의 추진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한 발맞춤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정보화 하에서는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가 내재해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고도화될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의 출현은 바람직한 해결책 제시를 요구할 것이다.
따라서 이 후 이어지는 논의에서는 지능정보화 사회, 즉 4차산업혁명의 의의와 국가정보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이어 정부부문에서의 마이데이터 활용 현황과 이러한 데이터 활용이 가진 문제점을 재고해보고자 한다.

II. 지능정보사회와 데이터
1. 지능정보사회의 역사적 배경
산업혁명은 18세기의 증기기관을 활용한 제1차 산업혁명, 19세기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을 보급한 제2차 산업혁명, 20세기 후반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인 제3차 산업혁명을 거쳐, 21세기의 AI와 빅데이터의 초지능, 초연결 혁명인 제4차 산업혁명의 단계까지로 발전해왔다.

참고 자료

NIA 한국정보화진흥원(2019), 『2019국가정보화백서』, NIA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관계부처 합동, 2019.
김평화, “천억원 들인 빛 좋은 개살구…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 실효성 있나”, iT 조선, 2020.02.20.,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9/2020021901810.html
박종진, “한국 공공데이터 개방, OECD 32개국 중 3회 연속 1위”, 전자신문, 2019.11.17., https://www.etnews.com/20191115000251?mc=em_007_0002
정경호(2020), 『실전중심 정보체계론 2020』, 도서출판 창화, 2020, 제1편 제1장 제2절 지능정보사회의도래와 영향 및 대응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