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기준과 내가 갖추어야 할 조건

소개글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기준과 내가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기준
1) 따뜻한 성품을 가진 사람
2) 성장 배경이 건강한 사람
3)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 편한 사람
4)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
5) 자신의 전문분야가 있고 능력 있는 사람
2. 내가 갖추어야 할 조건

Ⅲ. 결 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결혼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에 큰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 통계청의 〈2018년 사회지표〉를 보면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느냐’의 물음에 남자는 12.0%가, 여자는 10.3%가 해야 한다고 답했는데, 2년 전인 2016년의 남자 13.7%와 여자 11.7%로 비교적 낮아진 추세이다. 연령층에 따라서 결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는데, 청소년기(13～19)에는 ‘반드시 결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16년에는 6.0%였는데 2018년에 3.7%로 크게 줄었다. 20～29세에서도 6.5%에서 5.1%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고학력자일수록 결혼에 대한 기피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는데 대졸 이상은 ‘결혼을 반드시 한다’와 ‘하는 것이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2016년도에 각각 8.4%와 39.8%이었는데 2018년은 각각 7.1%와 37.3%로 감소했다. 고학력자의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이유가 경력단절로 나왔다. 고학력 여성이 결혼과 육아를 포기할 정도로, 경력 단절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인력 낭비 면에서도 정책과 기업문화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학력과 관련해서 중요한 변화는 여성의 고등교육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다는 점인데, 우리나라 고교졸업자들의 대학진학률이 10년 전인 2008년까지는 여성보다 남성이 높았는데, 2009년부터는 역전현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2017년도의 대학 진학률은 남성이 65.3%이고, 여성이 72.7%로서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7.4%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 과정 등의 고학력을 지향하는 경향이 여성들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많은 선진국에서도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남성의 진학률보다 더 높게 나오고, 많은 여성이 자신보다 학력이 낮은 남성들과 결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보통 결혼한 남성이 여성보다 학력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가족관계,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양서원, 2012.
가족학이론, 관점과 쟁점, 유계숙 외 저, 하우, 2013.
현대사회와 가정,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동문사, 2017.
인구감소사회(2)...전망과 기대, M이코노미뉴스,2019.8.15.
[2030에 묻다] 결혼 안해도 행복..굳이 한다면 경제능력 따져, 2019.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