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서평문 (줄거리나 정리한 것은 인터넷을 참고하시고 이 부분을 추가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1.05.1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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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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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수를 보며 흘러가는 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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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제강점기에 대한 평가를 논할 때 식민지 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은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개념이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한국이 현재까지 빠른 속도로 근대화될 수 있는 요인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의 철도 송전탑 발전소 등 조선에 대한 인프라 투자와 식량 증진 정책 그로 인한 인구 증가가 주된 기초가 되었다는 주장이다. 반면 내재적 발전론은 일제의 인프라 투자와 식량 증산은 태평양 전쟁의 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국 근대화에 기여하지 못한 것이며, 굳이 일제가 아니더라도 조선은 자본주의 체제를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었으며 결국 스스로 근대화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주장이다. 이러한 논쟁에서 상록수는 내재적 발전론에 힘을 실어 준다. 박동혁이 주도하는 농우회는 관제(일제) 주도의 농촌 진흥회의 방해를 받아 농촌 계몽 운동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채영신 또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다. 만일 이러한 외세(일제)의 방해가 없었다면 박동혁과 채영신의 농촌 계몽 운동은 훨씬 더 활발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음을 이 소설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브나로드운동”,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72730&cid=40942&categoryId=33384, 2021.05.11
이영호, 『거문도가 경험한 제국주의와 근대』, 도서문화, 2016, 101~136면
박태권, 「조선시대 도로역사를 되돌아보며」, 도로학회지, 2018, 39~4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