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자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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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순간에 열정을 바치는 현재진행형 인간, 조르바!
2.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때로는 마초 조르바처럼!
3. 실컷 즐겨봐야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본문내용

[도입부]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책에 대해 극찬하는 걸 봤다. 독자 중 몇몇이 소설 속 주인공 조르바의 스스로 제 손가락을 자르는 괴짜 같은 행동에 주목했다. 나 또한 범상치 않은 주인공의 캐릭터에 솔깃했고, 이 작품이 노벨문학상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 면에서 성공한 현대 고전이라고 해서 선뜻 집어 읽었다. 문장이 좋다고 행간을 표시해 둔 부분을 다시 읽을 때마다 색다른 감흥이 있으니 가끔씩 곁에 두고 읽을 것 같다.
그리고 조르바가 크레타 해변에서 그랬듯, 나도 어슴프레 밝아오는 새벽 고요한 바닷가에 누워 새롭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탄하며 하루를 맞고 싶다.

[줄거리]
그리스인 조르바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자, 작가 카잔자키스가 직접 영향을 받았던 실존 인물이다. 작가와 조르바가 그리스 피레아스 항구에서 우연히 만나 크레타 섬까지 건너가 함께 지낸 경험과 크레타 섬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애향심, 그리고 크레타의 굴곡진 역사적 배경이 플롯을 이루어 ‘그리스인 조르바’ 작품이 탄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