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타자 김호령 선수의 잦은 허리부상의 원인은 자세이다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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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창궐한 이시기 야구 직관을 가지 못해 심심한 기아 타이거즈 팬들을 위해서 글을 쓴다.

저번 글에서는 김호령 선수의 잦은 허리부상의 원인은 자세라고 했다
이번엔 자세변화가 나타난 이유에 대해서 쓰겠다,

김호령 선수는 어째서 자세변화가 나타났을까?

본론부터 말하자면 김호령 선수는 복압유지 능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복압은 횡경막, 다열근, 횡복근, 골반기저근의 상호보완적인 등척성운동으로 유지된다.
흔히 일반인들이 아는 코어운동이 4가지 근육 활성화를 통해서 복압을 유지하는 운동법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대표적으로 일반인들이 아는 코어운동법은 플랭크가 있다.

인체는 항상 일정한 수준의 복압을 유지하려고한다.
왜냐하면 복압이 유지되야 자세가 안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상이나 반복되는 습관을 통해 복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되면
인체는 복압이 깨지지않게 자세를 변화하며 복압을 유지하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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