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관한 이론 중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에 대해 잘 설명한 이론을 설명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페미니스트)
- 최초 등록일
- 2021.05.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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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페미니스트 가족치료
2) 페미니스트 가족치료의 과정
3) 페미니스트 가족치료의 기법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사회에서는 ‘여성차별’에 대해서 수백 년 동안 지속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그 여성차별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과 같아. 여성 인권을 처음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한 1900년대에도 여성인권론은 “현모양처가 되어서 남편을 잘 보필하고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한” 담론으로 수렴되었다. ‘가족’은 가부장적 결혼을 바탕으로 형성된 역사적 산물이다. 페미니즘은 가부장적인 가족이 전형적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온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시한다. 여성에게 모든 양육 및 가사를 전담시키는 성별 분업이 전제로 한 가부장적인 가족에 대해서 비판한다. 가족은 성적인 불평등과 억압의 일차적인 장소이다. 가정 폭력과 아동학대를 포함해서 태어나고부터 겪는 남아선호 사상 같은 성차별 등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은폐되어 조장되는 공간이 가족인 것이다. 현재 벌어지는 여자 혐오 문제, 직장 내 여성 차별, 각종 남녀 차별 문제 등 가장 근본적 뿌리가 되는 것은 결국 가부장적 가족인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의 치료가 필요한데, 페미니스트의 관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본다. 근본적인 문제인 가부장적인 가족체계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것이다. 본론을 통해 페미니스트의 가족치료를 자세히 알아보고 필자의 견해를 덧붙여 설명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문혁준 외 5. 2015. 건강가정론. 창지사
유영준 외 5. 2020. 건강가정론. 양장
김성천. 1992. 한국에서의 성차별적 가족문제에 대한 페미니스트 가족치료의 수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스테파니 쿤츠, 김승욱 옮. 2009. 진화하는 결혼. 작가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