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 <장마>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1.05.09
- 최종 저작일
- 202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윤흥길 중편소설 <장마>에 대한 비평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흥길의 「장마」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중편 소설이다. 필자는 고등학교 2학년 문학 시간에 이 소설을 처음 읽었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소설의 전문이 실려있지 않았고 그저 이야기의 후반에 해당하는 일부만 읽었을 뿐이었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큰 아쉬움이었다. 본문 두서에 적힌 짧은 앞 내용 요약만으로는 왜 구렁이가 등장하는지, 주인공의 두 할머니가 화해하는지, 그리고 그 화해가 상징하는 것이 ‘6·25 전쟁을 불러일으킨 이념의 대립을 민족이 가진 정서의 동질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그 행동의 의미를 해석하기엔 내가 모르는 그들의 서사가 있었다.
참고 자료
고정혜. (2012). 국어교육 : 중층적 현실 인식을 위한 소설 감상 교육 - 윤흥길의 「장마」를 중심으로. 새국어교육, 93(0), 309-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