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인물 심리분석 / 영화 [버닝]

소개글

"영화 속 인물 심리분석 / 영화 [버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택배기사로 노동일을 하는 종수는 첫 장면부터 어두운 표정과 멍한 눈빛, 약간은 비틀거리는 듯하며 힘이 없어 보이는 걸음걸이로 등장한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버리고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무력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원래부터 이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듯이 종수는 아무런 감정도 표정도 없이 택배를 나르던 도중 예전의 동네친구인 해미를 만나게 되고 연락을 주고받게 된다. 어릴 적부터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의지할 곳이 없던 종수는 살갑게 대해주는 해미에게 희망의 빛이 보였을 것이다. 그 날 술자리에서 해미는 종수에게 보이지 않는 귤의 껍질을 까먹는 판토마임을 보여주며 귤이 없다는 걸 잊으면 된다는 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