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영화 모리타니안(The Mauritanian, 2021)을 통해 본 국가폭력의 실체

소개글

"((강추자료A+)) 영화 모리타니안(The Mauritanian, 2021)을 통해 본 국가폭력의 실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영화 ‘모리타니안’ 속으로
Ⅲ. 나오며

본문내용

이 영화는 ‘전쟁은 국가를 만들고 국가는 전쟁은 국가를 만든다.’라고 말한 미국 사회학자 찰스 틸리(Charles Tilly)의 명언을 생각나게 한다.
국가란 합법적 폭력, 즉 질서유지와 공공복리를 위해 공권력을 갖는다. 또한 국가란 국방, 세금, 도로, 철도, 전기, 가스, 수자원 등 에너지와 조폐, 건강보험, 환경, 광물자원 등 모든 공공재를 공급하는 주체이며, 국가란 지배-피지배 계급 속의 지배도구에 해당한다. 국가의 공권력이 폭력이 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한다.
현대국가에서 국가는 폭력수단으로 독점적 통제, 영토권, 주권, 입헌선, 공공관료제, 권위의 정당성, 시민권, 징세, 징집 등을 갖고 있다.
현대국가는 맹수, 리바이어던(괴물)와 같은 속성을 가진 조직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미국, 프랑스 같은 국민국가(nation state)도 상황은 같다. 국가는 폭력의 산물이며, 폭력(violence)이든 힘(power)이든 강력한 그것을 통해 국가의 형태(모습)와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진단] 국가와 전쟁을 다시 생각하다 “전쟁은 국가를 만들고 국가는 전쟁을 한다”, 주간조선, 2372호, 2015.08.31.
레프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국가는 폭력이다 - 평화와 비폭력에 관한 성찰(2008), 달팽이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