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에세이, 세미나 리포트] 사랑으로 가는 계단(향연)
- 최초 등록일
- 2021.04.2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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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에세이, 세미나 리포트] 사랑으로 가는 계단(향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사랑의 이단아 ‘동성애’
2. ‘행복’을 찾는 사랑
3. 사랑의 본질적인 ‘가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사랑은 끝없는 신비이다.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사랑에 대해서 쉽게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떠오르지는 않는다. 사랑은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의 삶에서 사랑하는 이의 역할이 컸음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미국의 컴퓨터 및 프린터 제조회사인 휴렛팩커드社의 前최고경영자인 칼리 피오리나이다. 물론 그녀의 성공비결은 뛰어난 지적능력과 끊임없는 노력, 강한 승부근성 등이 뒷받침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성공은 많은 부분을 남편인 프랭크의 외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프랭크는 그녀의 능력을 오래 전에 알아보고 뒤에서 그녀를 돕는데 힘썼다고 한다. 그만큼 사랑의 힘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남녀는 서로 사랑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서 여러 생각과 고민하기에 이른다. 사실 나는 아직 열정적인 사랑도, 완전한 사랑의 경험도 없다. 어쩌면 지금의 나로서는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향연』을 읽고 어떤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며, 행복해질 수 있는지 참된 사랑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Ⅱ. 본론
1. 사랑의 이단아 ‘동성애’
그리스에서는 동성애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자연스러웠다. 이야기의 곳곳에 동성애가 자연스럽게 깔려 있어서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파우사니아스에 의하면 그는 에로스를 크게 둘로 나누는데, 첫째가 범속의 에로스, 둘째가 천상의 에로스이다. 범속의 에로스는 영혼보다는 육체를 사랑한다. 반대로 천상의 에로스는 지력이 뛰어난 자를 좋아하고, 순수하게 남성만의 후손이고, 소년애에 있어서도 지성적인 사랑의 가치에 비중을 둔다.
참고 자료
플라톤, 강철웅 옮김. 『향연』, 이제이북스, 2014
조무남, 『플라토닉 러브』, 럭스미디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