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관리방안 간호관리학 레포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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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해화학물질 선정 이유
2. 특성
3. 용도
4. 노출기준
5. 건강장해
6. 흡수 및 대사
7. 특수건강진단 방법
8. MSDS
9. 느낀 점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해화학물질 선정 이유]
2017년 1월 안전보건공단은 카드뮴 중독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이후 안전보건공단에서는 환자 상담 시 이에 대하여 신중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인천 소재의 금속절삭기계 부품 생산 사업장에서 카드뮴이 함유된 용접봉을 이용하여 은땜 용접작업을 하는 근로자 3명이 용접 시 발생한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장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현재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관리하는 다수의 사업장에서 카드뮴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뮴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본 유해물질을 선정하게 되었다.

<중 략>

Ⅳ. 건강장해
1. 급성 건강영향
비특이적인 감기증상(오한, 발열, 식은땀), 호흡곤란, 기관지염, 폐렴, 폐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며칠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피부나 눈이 높은 농도의 카드뮴 증기에 노출된 경우 자극 증상이 발생한다.
2. 만성 건강영향
1) 비뇨기계: 단백뇨, GFR 감소 등이 나타나고 신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신장에서의 첫 증상은 저분자 단백뇨 발생 및 세포 내 효소결합 단백질의 증가이다. 이후 알부민 같은 고분자 단백뇨가 발생하며 이는 신사구체 손상 또는 심한 세뇨관 손상을 의미한다.
2) 조혈기계 :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빈혈은 경미하며 회복될 수 있는 수준의 헤모글로빈의 감소로 나타난다. 이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드뮴의 철 흡수 방해가 경미한 용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 략>

[느낀 점]
예전에 카드뮴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유해물질 보고서를 쓰면서 카드뮴이 막연한 생각에서 인체에 매우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금속을 사용하는 많은 사업장이 카드뮴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고서에 나와 있는 특수검진방법도 중요하지만, 추가적으로 인체를 보호할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참고 자료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2020). 근로자건강진단 실무지침 제1권 특수건강진단 개요.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2020). 근로자건강진단 실무지침 제2권 유해인자별 특수건강진단 방법.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2020). 근로자건강진단 실무지침 제3권 유해인자별 건강장해.
안전보건공단. (2017). 카드뮴(Cd) 중독 발생 경보.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정보 – 카드뮴 MSDS. Available at:
http://msds.kosha.or.kr/kcic/msdsdetail.do
ECHA(European Chemicals Agency, 유럽화학물질청). Available at:
https://chemicalsinourlife.echa.europa.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