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영화 속 정치 이야기(2020) 4주차 공자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4.17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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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년 1학기 수강하였습니다.
과제 작성할 때마다 대충해서 낸 게 아니라 영화 여러 번 보면서 질문들 곱씹으면서 작성했고 교수님이 출판하신 해당 과목의 교재도 구입하여 참고했습니다. 질문의 난이도나 분량에 따라 밤을 새서 작성한 과제도 있습니다.
성적으로 A+ 받은 과목인 만큼 과제를 수행하실 때 충분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영화 <공자>에서 가장 감명 깊은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영화 <공자>에서 정치에 대한 공자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영화 <공자>에서 공자가 동양의 정치관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면 공자의 정치관에 가장 대비되는 정치관을 가진 인물은 누구인가? 또 그 인물의 정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사나 장면이 있다면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4. 영화 <공자>는 정치에 대한 공자의 사상을 깊이 있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평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 그러한 비판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면에서 타당하거나 혹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공자가 거둔 계평자의 어린 노예를 데려가야겠다고 하는 공산유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공산유 장군, 제가 듣기론 오랫동안 계평자 대인을 모셨고 또한 가장 큰 신임을 얻어 총애를 받으셨다고요.”
“두 분이 그리 돈독할진대 그 어르신이 구천에서 어찌 장군을 그리워 않겠소. 장군도 그 어른과 동행한다면 저도 저 애를 묻는 걸 막지 않겠소.”
이 장면이 영화의 흐름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장면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재밌으면서도 웃겼던 장면이었다. 공격적인 언행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상대를 제압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 당시 내가 존재했다면, 나 역시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싶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