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미국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4.09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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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시 읽는 미국사> 라는 이 책은 내가 전에 읽었던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이야기>와 <처음 읽는 미국사>와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 내용이 듬뿍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용 자체도 독특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처음 보는 내용의 제목들이 많았다는 점이 내 생각의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적으로,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을 당시에, 내가 전에 접했었던 미국사 관련의 책들과는 다른 내용이 가득하다는 점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생겼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것이 색다르게 느껴져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에 큰 거부감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이 책과 비슷한 내용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사 책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이다.
보기에는 두께감이 꽤 있어 보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미국사를 공부하려는 이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부분의 내용은 276페이지 정도의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겉과 속이 다른 반전을 보여주는 책처럼 보여 읽을 양 자체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차례, 즉 목차를 살펴보면 한 내용 안에 여러 가지의 관련 내용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각 미국에 대한 정보가 잘 알려진 내용의 순서와 우리가 잘 모르는 내용의 순서를 잘 정리해 놓은 느낌이다. 쉬운 내용을 요약해서 긴장감을 풀어준 뒤, 심화된 내용으로 천천히 나아가는 느낌, 앞서 잘 알려진 그 쉬운 내용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느낌이랄까.
이 책은 제4부까지로 너무 광범위한 양을 품지 않아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책의 구성을 설명해보자면, 제1부 ‘통합의 역사 USA’ 안에 ‘멜팅 폿과 샐러드 볼’, ‘신앙심이 깊은 나라’, ‘국가 통합의 열쇠’,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없는 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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