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상상력과 대안 기말고사 비망록

소개글

울산대학교 상상력과 대안 비망록입니다. 총 11페이지로 A+ 받았습니다.

목차

1. 상상력의 일원론 이원론
2. 비슐라르의 상상력 이론
3. 상상력의 이론을 학습하며 깨달은 점
4. 견문의 강의
5. 획일화된 세상
6. 그림의 오용
7. 패턴의 인정
8.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
9. 3, 4차원적인 생각
10. 질문이란?
11. 옥스퍼드 대학교의 유니온 클럽
12.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13. Harkness Table
14. 예시바의 공부
15. 행복을 위한 공부
16. 잘 사는 삶이란?
17. 마무리

본문내용

우선은 상상력의 일원론과 이원론입니다. 이원론은 절대로 하나로 통합될 수 없는 상반된 두 개의 것이 서로를 배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흑백논리입니다. 이러한 이원론적 생각에 의지하는 것이 일종의 인종차별로 “백인이 좋아, 흑인은 싫어!”라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에 비해 일원론은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아무리 이질적이라고 해도 분명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이러한 시각을 소우주론적 시각이라고도 부릅니다.
저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던 사람입니다. 처음 싫다고 생각한 것은 영원히 싫은 것이고 저와 맞지 않은 사람은 다 나쁘다고 선을 그어 버리는 등 사람에게 좋다, 나쁘다는 등급을 매기는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제 모습이 나쁘기는 하지만 모두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며 합리화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 사고방식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제가 흑백논리에 따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 등을 통해 흑백논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흑백논리는 인간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부정하는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흑백 논리적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있던 때 어릴 적 크게 싸웠던 친구와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흑백 논리적 사고방식이 많은 사람을 상처입혔다는 생각에 크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제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제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서 현재는 싫어하던 사람들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람이 미래에 나랑 어떻게 연결될지 모르고, 사람을 싫어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나에게 되돌아온다고 생각하며 제 이원론적 생각을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