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실시하는 미혼모 산후조리 프로그램
- 최초 등록일
- 2021.04.04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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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
2. 미혼모 산후조리 프로그램의 목적
3. 프로그램의 전제
Ⅱ. 본론
1. 프로그램의 개요
2. 전반 7주: 산모의 비임신상태로의 몸의 회복에 중점
3. 후반 7주: 육아 교육 및 사회로의 복귀 준비에 중점
Ⅲ. 결론
1. 기대효과
2. 출처
본문내용
1.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
한국 여성들은 예로부터 산후조리에 중요한 가치를 두어 왔다. 산후조리란 여성이 아기를 낳은 후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특별한 음식, 활동, 또는 거처 등의 보살핌을 통해 임신 전의 건강상태로 회복하도록 돕는 심리적 유사 의료 행위이다. 적절한 산후 관리는 이 시기에 생길 수 있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예방하고, 비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그리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미혼모의 경우 산전 관리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장애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 특히 경제적으로 빈곤을 겪고 있는 미혼모의 경우 산후 관리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 경제적 약자 층의 미혼모들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 박스에 갓 낳은 아기를 버리거나 애초에 출산 전 자신의 배를 때려 자연 유산을 시키는 등의 비성경적인 행위를 행한다.
하지만 미혼모만을 비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혼모에 대한 제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정부 지원 또한 미미하며 사회적 인식에서 또 한 번 미혼모들을 좌절시킨다. 실제로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인 미혼모의 경우 100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이 있지만 그 이외의 미혼모들은 겨우 13만원의 공식적 지원을 받을 뿐이다. 미혼모는 부모님들의 소득이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라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는 것 또한 어렵다.
따라서 교회에서 이들을 위한 장기 프로그램을 신설 해 그들의 산후조리를 통한 건강회복을 돕고, 예수님을 영접하게끔 도와 그들의 삶에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알게 해 주고, 차후 육아나 직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로의 복귀를 도와야 한다.
참고 자료
산후 조리 - 잘못하면 평생을 후회한다 (허허 동의보감2 기통차게 살자, 2014.02.03)
산후 관리의 기본 - 후유증 예방 및 임신 전 상태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차병원 출산정보, 차병원)
아모르 산후조리원-산후관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