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인종말살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소설.<제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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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인종말살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소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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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에 대해서 간결하게 요약하자면 신인류에 등장으로 그 신인류를 제거하려는 세력들과 그들을 보호하려는 세력들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긴장감있게 그려낸 소설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종일관 한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감탄과 전율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그냥 서점에서 집어든 책이었는데 이틀간 정말 잼있게 읽었다.

콩고라는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말살(제노사이드)의 부분에서는 주인공인 조너선 호크 예거에 빙의 된 듯 분노같은 감정마저 들었다..지금 21세기에 정말 이런 일들이 일어 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만들었다….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저런 일들을 저지를 수 있을까. 이 지구 상에서 제일 무섭고 잔인한 생물 종은 아마도 인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동안 자꾸만 드는 생각은 인간은 정말 다른 종들과 화합하며 살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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