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법(NR/NICU/소아병동)

목차

1. NR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2. NICU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3. 소아병동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1) 영아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법
2) 유아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법
3) 학령전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법
4) 학령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법
5) 청소년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생아는 자신의 몸을 잘 가누지 못하고 미숙한 신체 기능과 운동발달로 질식, 영아돌연사증후군, 낙상, 화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생아실에서는 출혈과 손상예방이 중요하다. 신생아의 혈관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적은 자극에도 뇌출혈의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신생아의 몸이나 머리를 갑작스럽게 흔들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체중을 잴 때나 안전띠가 없는 곳에서 신생아를 다룰 때 한 손은 항상 신생아를 보호하는 위치에 두어서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신생아실에서의 안전사고에는 출혈과 손상, 낙상, 목욕사고, 수유사고, 신분확인사고 등이 있다. 신생아의 위장관은 출생 시에 무균적이고, 모유에는 비타민 K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첫 3~4일 동안은 부족하게 된다. 그러므로 출생 1시간 이내에 비타민K를 외측광근으로 근육주사 하게 된다. 주사 후에는 홍반이나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관찰해야 한다.
신생아실에서의 손상 예방으로 신생아의 코를 압박하여 질식할 위험이 있는 푹신한 침구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또는 아기를 엎드려 재우는 것도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똑바로 눕히거나 옆으로 눕혀서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 신생아실에서 체온 보온의 목적으로 열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자주 체온을 측정하고 열에 의한 피부변화와 반응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신생아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 같은 위험한 물건은 두지 않도록 하며 간호 후 물품을 침대에 남겨 두지 않아야 한다.
신생아는 스스로 자세를 바꾸면서 이동하거나 굴러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기용 침대 밖에 있을 때는 추락 위험성이 높다. 그러므로 처치 중에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신생아의 체중을 잴 때에는 아기의 몸에 한쪽 손을 올려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야 하고 이동할 때에도 아기를 잘 감싸 안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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