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중재를 적용한 실험연구 관련 국내 논문 요약 - 조현병

소개글

<숲산책이 조현병 환자의 입원스트레스와 회복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요약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연구 가설
2) 연구 방법
3) 연구결과

3. 결론

본문내용

조현병은 망상, 환청, 혼란스러운 행동, 정서적 둔감의 증상과 함께 사회적 기능의 장애가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우리나라의 평생 유병률은 0.6%, 세계적인 평생 유병률은 약 1%정도로 추정된다. 2014년도 자료를 보면, 조현병으로 입원한 환자는 24,000명, 외래 환자 94,000명으로, 불안장애나 알코올 사용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입원비도 2010년 1,897억 원에서 2014년 2,334억 원으로 증가하여 국가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매우 커지고 있는 질환이다.
조현병 환자를 위한 치료 중 재활프로그램은 사회적 퇴행을 예방하도록 돕는 중재 방법으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기술을 증진시키고, 독립심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며,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병동 내에서의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이런 목표에 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최근에는 새로운 재활치료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숲 산책이나 숲 치료 프로그램은 신체적 ·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정신병동에서는 이를 위한 정원이나 외부의 자연형 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도 폐쇄병동 입원환자의 이용은 제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야외 숲 산책은 폐쇄병동에서 주로 생활하는 조현병 환자의 주된 호소인 답답함을 줄여주고 주요 증상인 무력감과 우울 등을 감소시켜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며 신체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으로 자연체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면 폐쇄병동 조현병 환자의 치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 자료

숲산책 프로그램이 폐쇄병동 조현병 환자의 입원스트레스와 회복에 미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