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비평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3.2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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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 생원의 추억의 입구 모밀꽃 핀 밤길
봉평의 밭에서 메밀꽃이 여름에 많이 핀다.
허 생원은 봉평에서 대화 장터를 가는 길에서 메밀밭을 만난다. 그 길에서 허 생원은 아름다운 메밀밭과 달빛의 배경으로 그리움과 추억의 입구가 되었다.
그는 봉평 장터에서 자리를 잡고 평생을 장돌뱅이 생활을 해왔다. 허 생원은 평생을 장돌뱅이로 살아와 늙고 지친 몸이지만,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 파리만 날리고 장사가 되지 않는 장터에서 가난한 삶을 살아가며 걱정한다. 늙고 얼금뱅이인 허 생원은 주막에서도 젊은 동이에게 밀리고, 장터에서는 각다귀들이 허 생원의 당나귀를 괴롭히며 놀림감이 된다. 각다귀들은 허 생원을 당나귀에 비유하며 왼손잡이와 얼금뱅이라며 놀린다. 허 생원의 당나귀는 허 생원과 함께 늙어간다. 허 생원과 당나귀가 삶을 평탄하게 살아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당나귀의 거슬러진 목 뒤 털이나 허 생원의 머리털도 같이 바스러지고, 눈은 둘 다 눈곱을 흘리고 같이 초라한 모습이다. 허 생원과 당나귀는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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