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 국내외 포털 뉴스의 뉴스 구성방식과 기사제목 편집의 차이점 분석과 국내의 보완점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과 및 함의
Ⅵ.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과거 사람들은 각 언론사의 신문지를 사거나 구독하여 기사를 접하였으나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포털을 통해 기사를 접한다. 포털마다 특정 언론사나 기사를 선호할 수 있으며 이를 노출하는 방법이 다르다. 특정 언론사와 기사를 선별적으로 읽는 이용자가 아니라면, 자신이 애용하는 포털 종류에 따라 다른 분포 양상을 가진 기사를 접하게 된다. 포털에 따라 편향된 언론사 혹은 기사 노출에 의해 포털 이용자들도 편향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포털 이용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관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각 포털이 기사를 노출하는 방법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재평가되어야 한다.

II. 문헌고찰

포털을 통해 기사를 접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포털별 특정 언론사 혹은 기사 노출 방식의 문제점과 중요성은 여러 번 언급 되었다. 포털과 비포털 뉴스 미디어를 통해 기사를 접하는 비율은 포털이 72%, 비포털이 73%로 언뜻 보면 비슷하나, 이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은 포털 서비스가 2.4배 높았으며 총 페이지뷰도 2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결국 포털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포털을 통해 기사를 접하는 사람의 비율도 증가하는데, 포털을 통해 기사를 접하게 되면 어떤 사회적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을까. 포털은 기사를 노출하고 포털 이용자가 기사를 읽는 과정에서 포함된 광고를 통해 매출을 올린다. 따라서 포털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 만한 기사를 노출하는 것이 이득이므로 편향된 콘텐츠의 기사를 실을 수 있다. 그 예로 네이버의 경우 월드컵이나 올림픽 시즌에 스포츠 관련 기사 수가 월등히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참고 자료

김위근, 「포털 뉴스 서비스와 온라인 저널리즘의 지형:뉴스 유통의 구조 변동 혹은 권력 변 화」, 『한국언론정보학보』, 2014.
송해엽, 양재훈, 「포털 뉴스 서비스와 뉴스 유통 변화」, 『한국언론학보』,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