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사이버윤리 ) 비평문 -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최지향 옮김), 청림출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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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새인가 우리 주변에는 IT 기기가 늘 자리잡고 있다. 돌만 지난 아이들도 식당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식사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곤 한다. 코로나 시대는 점차 디지털 문화와 스마트 기기, 인공지능을 더욱 발전시켰고 우리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감탄하곤 한다.
이번에 읽게 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 전 10주년 개정증보판이 나올 정도로 오래전부터 읽혀져 왔고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주었던 영향력 있는 책으로 미래학자인 니콜라스 카가 정보기술이 우리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는지 긍정적인 변화 뿐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에까지 서술하였다. 기술의 변화로 사람들이 진지하게 사고하기 보다는 편한 기술에 의존하는 부분에 집중한 그는 우리가 어떻게 IT 기술이라는 양날의 검을 다루어야 할지 이야기 해주고 있다.
사실 제목에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지난 몇 십 년간 인류가 이루어 낸 가장 찬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기술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최지향 옮김), 청림출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