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문법 ) 1. 코로나19와 나의 대학생활 2. 일본어 문법 수업을 수강한 소감 3. 학교 통학 4. 나의 일주일

목차

1. 코로나 19와 나의 대학 생활
2. 일본어 문법 수업을 수강한 소감
3. 학교 통학
4. 나의 일주일

본문내용

1. 코로나 19와 나의 대학 생활
올해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대학 생활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입학을 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대학 수업은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었고, 축제와 같은 각종 학교 행사도 취소되었다. 작년 말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한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어서 진정되어 대학 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었는데, 나의 바람과는 달리 사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에도 익숙해졌다.
코로나가 바꾸어버린 생활의 모습이 어찌 대학 생활에만 국한되겠나. 나만 힘든 것이 아니니, 너무 불평하지 말고 잘 해보자. 이런 말로 스스로 다독거리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학교에서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만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이 밖에 모든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방침을 내어놓았다. 그래서 교수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강의를 주어진 기간 내에 듣고, 온라인에서 지시된 과제를 다시 온라인으로 제출하였다. 어렸을 때 ‘미래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면 이런 모습을 상상했던 것 같은데, 막상 온라인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을 해보니 무언가 아쉽고 섭섭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봄의 싱그러운 교정과, 여름의 푸르른 캠퍼스의 모습을 자주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가을이면 산책하기 참 좋을 땐데, 삼삼오오 모여 캠퍼스를 거닐기는커녕 동기들과 모임 한 번 가지기도 어려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