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 현대적으로 시나리오 작성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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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선정
2. 기획의도
3. 현대판 ‘콩쥐팥쥐’ 시놉시스
4. 시나리오
본문내용
2. 기획의도
사실, 나는 전래동화 콩쥐팥쥐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 고전 과제를 하며 고전소설작품을 찾다가 내가 알고 있던 동화 ‘콩쥐팥쥐’와 고전소설 ‘콩쥐팥쥐전’이 내용적으로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화 ‘콩쥐팥쥐’는 계모와 그녀의 딸 팥쥐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아가는 콩쥐가 여러 동물들에게 도움을 받고, 원님의 생일잔치에 참석하여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고전소설 ‘콩쥐팥쥐전’은 위에 작품선정 설명에 나와 있듯이 팥쥐가 콩쥐를 의도적으로 죽이고, 자신이 콩쥐인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그렇게 죽은 콩쥐가 다시 살아나서 복수를 하는 점, 그리고 감사가 팥쥐에게 벌을 내린다며 처단을 하는데 그 처단의 방법이 굉장히 섬뜩하다. 그것은 팥쥐를 수레에 매어 찢어 죽이고 그 송장을 젓으로 담아 항아리 속에 넣고 꼭꼭 봉하여 팥쥐의 어미에게 전해주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며 나빴던 팥쥐와 그 계모는 벌을 받고, 콩쥐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지만 이 고전소설 ‘콩쥐팥쥐전’가 정말 무섭게 느껴졌다. 따라서 이 고전소설 ‘콩쥐팥쥐전’을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위한 공포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기획을 결심하게 되었다. 예전에 고전소설이 공포영화로 등장했던 ‘장화홍련’이 떠오르며, 이 고전작품을 현대판 공포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러나 단지, 공포물로써의 고전소설 작품이 아니고, 작품 속에 나타나 있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공포로써 더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3. 현대판 ‘콩쥐팥쥐’ 시놉시스
인물설명✔
민아(콩쥐)- 착하고 심성이 고운 아이이다. 어릴 적 어머니를 일찍 보내고, 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새어머니와 그 딸 진주(팥쥐)와 함께 살게 되지만 구박을 받고, 학대당하며 지낸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재벌가 차동주와 결혼하지만 질투에 불탄 진주에 의해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몇 년간을 가족을 보지 못하고 실종 된 채 살지만, 기억을 찾아 다시 돌아온다.
-> 진주에게 죄책감으로 인한 공포를 주는 인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