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성의 지위가 정치의 가부장적 속성에 미친 영향 - 대한민국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3.01
- 최종 저작일
- 2020.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과거 여성의 지위가 정치의 가부장적 속성에 미친 영향 - 대한민국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과거 여성의 지위
1)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여성 지위
2) 여성들의 희망을 담은 여성 소설
3. 여성들의 활약 – 3.1 운동
4. 정치 권력의 가부장적 속성
1) 여성의 관점이 취약한 여성 정책 – 저출산 정책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여성의 지위가 남성과 동등한 선상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은 얼마 되지 않았다. 현재 양성평등의 발돋움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그중 정치 권력의 영역은 남성의 영역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의 영향은 조선 시대 유교의 영향으로부터 계속되었다. 여성들은 남성들의 옆에서 열심히 그들을 보좌하는 집 속 부녀자의 역할만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여성들의 역할이 항상 유교가 말하는 것에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과거 고려 시대 또한 여성의 지위가 약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남성과 여성은 동등했었다.
따라서 과거 고려 시대의 여성의 지위와 조선 시대에 이르러 유교관의 투입으로 변화한 여성의 지위를 살펴볼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남성들이 생각하는 여성의 역할과 다르게 정치적 영역, 나라를 생각하는 것에서의 마음은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같다는 것을 여성들의 3.1운동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정치 권력의 가부장적 속성이 사회에 미치는 치명적인 결과를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정책을 사례로 설명할 것이다.
2. 과거 여성의 지위
1)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여성 지위
많은 사람이 과거의 여성들은 항상 남성보다 아래에 존재했고, 여성의 동등성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고려 시대의 여성들은 신체적 조건의 차이에서 여성의 역할이 규정되었을 뿐, 남성들에 뒤처지지 않았던 영역이 존재했다.
고려의 여성들은 활동 면에서 더 자유로웠고 제사나 재산 상속 면에서도 남성과 차별이 없었다. 결혼 뒤에도 친정 부모를 모실 수 있었으며, 제사까지 지낼 수 있었다. 재혼도 가능했다. 남아선호 사상도 조선에 비해 약했으며, 남녀차별도 상대적으로 덜했다 할 수 있다. 고려 사회는 대를 잇기 위해 결혼하고, 결혼하면 출가외인으로 상속과 제사에서 배제되며, 남편이 죽은 뒤에는 재혼을 못 하고, 나아가서는 따라 죽어 열녀가 되어야 했던 조선 시대 여성들보다 확실히 크게 유리한 점이 있었다.
참고 자료
권순형 (2000). 고려 시대 여성의 규범과 삶. 유교 사상문화연구, 14, 59-83
박영옥 (2000). 31운동에서의 여성 역할. 아시아문화(15), 25-48
신경아 (2010). 저출산 대책의 쟁점과 딜레마. 페미니즘 연구, 10(1), 89-122
이남희 (2011). 조선 사회의 유교화(儒敎化)와 여성의 위상. 원불교 사상과 종교문화, 48, 135-168.
최혜진 (2005). 여성 영웅소설의 성립 기반과 규훈 문학. 우리말 글, 243-268
통계청·여성가족부 제공 – 2020년 9월 기준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장관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