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밑의 욕망 비평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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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느릅나무 밑의 욕망』이라는 극은 1924년 11월 11일에 초연을 하였다. 1920년대라는 이 시기는 미국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전성기를 맞이하였지만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로 전쟁의 참혹함, 전쟁으로 보인 인간의 잔인함,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사회 구조적 갈등과 빈부 격차 등 많은 병적인 모습이 공존하기도 한 시기이다. 즉 1920년대는 겉으로는 황금기이지만 그 속은 갈등이 끊임없던 격동의 시대였다. 유진 오닐은 이런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회의 병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작가의 비판적인 시각이 담긴 『느릅나무 밑의 욕망』은 작품이 초연되던 1920년이 아닌, 1850년대 미국이 산업화로 넘어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전통적인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던 격동기이다. 또한, 골드러시가 시작된 시기이며 일확천금을 꿈꾸며 캘리포니아로 이주를 가던 때이다. 그렇다면 작가 유진 오닐은 왜 이 시대를 배경으로 작품을 창작한 것일까?
참고 자료
윤수은, 20세기 미국 자연주의 연극의 자본주의적 욕망분석: 유진오닐(Eugene O'Neill)의 『느릅나무 밑의 욕망』(Desire under the Elms)과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