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개론 출애굽기(빅터해밀턴) 서평(9p)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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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 요약
2. 비평 및 영향
본문내용
출애굽기는 창세기와 달리 한 명의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주인공은 모세이다. 전체 내용의 전개는 모세의 경험과 이스라엘 민족의 경험이 교차적으로 대비되며 나타난다. 2장은 12장과 3장은 19장과 그리고 6장은 32장과 상응되며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창세기가 끝나는 50:26과 출애굽기 1:1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때의 공백의 시간은 400여년이다. 이 400여년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언약을 맺으신 이스라엘 자손들의 번성의 시간들이였다. 칠십 명의 야곱가족들(창46:27)이 애굽으로 들어간 지 400여년 만에 출애굽을 하게 될 때 이스라엘 민족의 수는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총 200만 명(민1:46~47)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애굽기 전체의 핵심 단어는 종, 섬김, 섬기다이다. 즉 첫 부분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섬겨야 할 대상의 정체성과 속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자신들을 억압하고 위협하는 애굽의 바로와 오래 전 조상들과 약속을 맺으신 야훼 하나님 사이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선택 해야만 했다.
주인공 모세가 가시떨기나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경험했던 삶은 그의 나이 80세 이후의 일어난 일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야곱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모세라는 이름은 그가 해야 할 일을 포함하고 있다. ‘건져내다’ 란 뜻(출2:10)으로 히브리어 동사 “마샤”와 연결된다. 히브리어로는 “모셰”이며 끌어내는 자, 끌어내는 것이란 뜻이다. 이사야 63:11에서 백성을 이끌어 낸 자로 모세가 언급되고 있다.(“이끌어 낸”은 저자해석이다)
모세는 자기 민족 중의 한 사람을 구하려고 애굽 사람을 살해한다. 여기서 모세는 억압받는 자의 수호자로서 행동하고 있다는 게 특징적이다. 모세가 한 사람의 애굽 사람에게 행한 일을 하나님은 애굽 민족 전체를 대상으로 행하시고 있다.(3:20; 12:1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