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목회학 요약정리(11p)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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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장> 21세기의 사회와 교회를 이해하라
2. <제2장> 목사란 누구인가? - 목사의 정체성
3. <제3장> 목사의 삶이 바로 목회이다
4. <제4장> 관계로서의 목회를 바로하라
5. <제5장> 교회 지도자로서의 목사
6. <제6장> 21세기를 위한 목회 원리를 찾아라
7. <제8장> 복음전도와 교회 성장
8. <제9장> 현대 교회에서의 가정 사역론
9. <제11장> 청소년 사역론
10. <제13장> 교회 목회를 통한 교회 성장론
본문내용
21세기의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과 문화적 환경의 영향을 교회가 받는다는 사실은 이제까지 내가 경험하고 보아왔던 교회의 모습들과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사회의 흐름을 알고 그 흐름에 대응하거나 적응하며 나가기 보다는 사회적 현상들이나 변화에 무덤덤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오직 말씀으로만 모든 것에 대응하려는 자세로 세상과 동떨어진 신앙생활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단지 교회나 목회자들이 해야 할 일은 복잡하고 타락한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영혼 구원에 대한 전도 사역이 모든 것 인양 활동해 왔다. 물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활동 등이 있었겠지만 전도사역이나 말씀 증거만큼 세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본다.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경건의 모양은 세상과 구별된 삶이다. 그러다 보니 세상과 등지게 되고 세상의 문화에 담을 쌓게 되는 믿는 자들만의 또 다른 세상을 만들게 되었다. 교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세상과 멀어지고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힘없는 크리스찬으로 남게 된다고 하지 않는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신 말씀은 부담스러운 음성으로만 들린다.
“제1장 21세기의 사회와 교회를 이해하라”에서 급변하는 사회 변화의 다양성과 세계 문화화라는 문화적 공통성을 교회가 알고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에 크게 동감한다. 교회는 21세기 사회의 모습에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관찰자의 시선을 가지고 변화와 문화에 대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경제적 부 중심과 문명 기술의 변화, 가정의 위기 등으로 이전보다 점점 더 감각적이고 개인주의적 사고가 많아졌다. 또한 도덕적 해이 감으로 인해서 가치와 진리에 대한 부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현 세계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영적 몫은 커져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교회에 요구되는 틀의 변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