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로 인한 금기의 강화현상에 대한 연구
여주요정
- 최초 등록일
- 2021.02.17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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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매체로 인한 금기의 강화현상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Ⅰ. 서론1. 연구목적 및 필요성
2. 연구방법
Ⅱ. 정보전달을 통한 금기의 강화 - 뉴스
1. 뉴스의 역할
2. 강화 사례 (프로포폴)
Ⅲ. 대중의 비방을 통한 금기 강화 – 인터넷 댓글
1. 인터넷 댓글의 역할
2. 강화 사례
1) 연예인 시구
2) 지하철 쩍벌
Ⅳ. 모델링을 통한 금기의 강화 – TV프로그램
1. TV프로그램의 역할
2. 강화사례 (겨드랑이 털)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대중문화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삶의 부분이다. 언제든지 내안의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과 서로의 의견을 볼 수 있는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은 사람들을 완벽한 사회적 동물로 만들기도 했지만 공동체 속에 갇혀버린 대중매체 속 동물로 만들기도 했다.대중매체의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여 한 개인의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퍼져나가는 것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특히나 이러한 논란은 우리가 금기시 생각하는 것과 연관지어져 더 큰 논란을 일으킨다. 얼마전 티아라 멤버 두 명이 트위터로 대화를 나눈 것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글만 놓고 봤을 땐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를 수 있지만 ‘왕따’라는 금지된 행위와 연관하여 생각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몇 줄 안 되는 글 때문에 멤버간 왕따문제가 불거졌고, 네티즌들은 삽시간에 왕따 증거 영상들을 만들고 퍼트리기 시작했다. 공인이라는 연예인이 ‘왕따’를 한다는 이유로 그들은 사람들의 뭇매를 맞았고, 이와 더불어 인터넷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티아라를 연예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까지 나왔다. 대수롭지 않게 올렸던 글이 엄청난 파장이 되어 팀의 존폐문제까지 붉어졌으며 한 멤버는 예정된 드라마 출연에서 퇴출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비단 연예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한 간호사가 신생아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을 때 네티즌들이 해당 간호사를 찾아 징계를 받게 한 적도 있다. 또한 지하철에 애완견을 데리고 탄 것도 모자라 개똥도 치우지 않고 도망간 개똥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때리기 까지 하는 지하철 폭행남 등의 사건을 봤을 때 대중매체의 파급력을 일반인들 또한 피해갈 수 없으며 이러한 논란의 원인은 우리가 금기시 생각하는 행동을 어겼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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