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독후감))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대위의 딸 - 표트르 안드레이치 그리뇨프 -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 장편 역사소설, 푸가초프의 농민 반란

소개글

"((추천독후감))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대위의 딸 - 표트르 안드레이치 그리뇨프 -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 장편 역사소설, 푸가초프의 농민 반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등장인물들
2. 줄거리

본문내용

1. 등장인물들
❶표트르 안드레이치 그리뇨프(페트루샤) :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예카테리나 여제 치하의 러시아 제국에서 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난 그리뇨프는 사베리치라는 충복과 프랑스에서 온 가정교사로부터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고, 열일곱 살이 되어 변방의 요새 벨로고르스크에 육군 보병 소위보 계급을 달고 장교로 부임한다. 벨로고르스크 요새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수비대장, 사령관의 딸인 마리아 이바노브나와 사랑을 나눈다. 때마침 러시아 전국을 공포 속에 몰아넣은 푸가초프의 반란군에게 요새가 함락되어 처형 위기에 처하는 등 파란만장한 경험을 한다. 주인공은 그는 포로가 되고 마리아는 고아가 된다. 푸가초프는 전에 표트르 안드레비치의 은혜를 입은 일이 있어 친근한 사이가 된다. 반란군과 진압군의 팽팽한 접전 중에 표트르 안드레비치는 푸가초프의 도움으로 연인의 목숨도 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곧 같은 부대에 있었던 동료 알렉세이 이바니치 시바브린의 밀고로 반역자라는 모함을 받아 끌려가게 된다.

<중 략>

2. 줄거리
이 소설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대위의 딸(Капитанская дочка, The Captain's Daughter)은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푸슈킨은 1833년 여름에 2개월에 걸쳐 푸가초프 농민 반란의 주무대였던 볼가 강 유역과 남부 우랄 지방을 여행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당시 극비문서에 해당하는 푸가초프 반란과 연관된 기록들을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직접 열람하며 <푸가초프 반란사>를 썼다고 한다. 역사가이기도 한 푸슈킨은 이 역사서를 통해 푸가초프 농민 반란의 주요한 원인이 사회 정치 경제적 불만과 억압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는 이 민란의 진정한 주도 세력은 카자흐 농민들을 비롯한 민중이며, 그 주동자인 푸가초프는 그들의 불만을 하나로 모아 황제 정부를 폭력으로 위협한 폭도나 강도들의 두목에 불과한 인물로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