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상담이론과 실제 A+레포트(인지행동치료 사례개념화 보고서)

소개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상담이론과 실제 A+레포트(인지행동치료 사례개념화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담자가 파악한 내담자의 문제는 무엇인가?
2. 내담자가 호소하고 있는 문제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3. 어떤 상담목표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할 것인가? 즉, 상담이 끝난 후 내담자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
4.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담자는 상담장면에서 내담자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개입 방안 및 상담 전략)
5.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담자의 환경적/심리내적 자원(resources) 또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한계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1. 상담자가 파악한 내담자의 문제는 무엇인가?

Ⓐ 인지적인 측면에서 내담자의 문제를 살펴보면 내담자가 현재 호소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가장 근원에는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기파괴적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나를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두려움.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면 나랑은 어떤 것도 함께 하지 않을 것 같이 생각됨.”

“나는 내가 지닌 잠재력만큼 노력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내가 실패자인 것에 대해, 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에 대해, 그리고 사람들을 많이 실망시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죄책감을 느끼면 매우 우울해진다. 이럴 때면,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되고, 절대 변할 수 없을 것 같고, 죽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

특히, 강하고 매력적인 여성들과 있을 때 내담자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들이 드러나고 있고 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도 드러내며 자신이 남자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적인 부분에서도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남자로서 시원치 않은 사람이라는 걸 곧 발견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나는 남자로서 영 아닌 것 같다. 남자란 항상 강하고, 터프하고, 완벽해야 하는데 난 그렇지 않다. 난 전혀 그런 종류의 남자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종종 내가 남자로서 과연 적절한지 궁금하다.”

“성적으로 적절한 남자인지 생각해보면 괴롭다. 나는 성관계를 맺을 때 너무 경직되고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하다. 그럴 때면 정말 끔찍한 기분이다.“

Ⓑ 정서적인 측면에서 내담자는 일상생활에서 불안, 두려움, 죄책감, 우울함, 외로움 등 부정적인 정서의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에서 불안을 느끼는데, 밤에 특히 그렇다. 가끔 너무 무서워서 달리고 싶은데 움직일 수가 없다. 이런 기분을 느낄 때는 마치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무섭다.”

“사람들 옆에 있으면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벙어리가 되는 느낌. 사람들이 나를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두려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