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거부 치료(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등교 거부의 개념
2. 등교 거부의 원인과 예방이론
3.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초등학생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가정에서 사회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로서, 정해진 일과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기초적인 학업을 쌓아야 하며, 교사와 또래와의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다양하고도 새로운 역할 및 요구에 대처해 가야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서의 문제, 가정환경, 교사나 또래와의 문제, 성적 등 여러 이유로 학교에 가기를 거부하는 아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학력이 높아질수록 등교 거부는 학업중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등교 거부란 학교에 가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심리·정서적 요인과 학교와 관련해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들, 학교 밖에서 재미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거나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기 때문에 간헐적 또는 계속해서 결석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는 ‘등교 거부’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거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어린이들은 ‘등교 거부’를 하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등교 거부의 개념

등교 거부는 어떠한 이유에서 학교에 가지 않으려 하는 행동과 태도, 학교에 가더라도 그곳에 있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는 것이다. 등교 거부와 관련된 용어는 총 10개로, 경험적 연구에서는 주로 등교 거부의 경험이나 등교 거부 정도를 의미하는 등교 거부 경향성, 등교 거부성, 등교 거부 경험, 학교 거부증, 부등교, 등교 태만 등과 같은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등교 거부를 학교 공포증이나 무단결석과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임상 장면 및 연구들에서는 등교 거부를 무단결석과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최명선 외, 2012)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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