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과 건강- 사례보고서

목차

1. 사례 1
1) 질문 1. 학령전기 아동인 현주의 신체 발달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2) 질문 2. 동생을 본 현주의 질투를 중재하기 위한 가족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계획하시오.
3) 질문 3. 현주 아버지의 현주의 잘못을 다루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지 구체적인 훈육 방법을 제시하시오.

2. 사례 2
1) 질문 1. 학령기 아동인 12세 민찬이의 신체 발달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2) 질문 2. 민찬이가 따돌림을 당하는 원인(들)은 무엇이라고 판단되는가?
3) 질문 3. 게임 중독이 민찬이의 성장발달에 미치게 될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시오.

본문내용

■ 사례 1
만 4세 현주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보름 넘게 코감기가 낫지 않은 채 누런 코를 흘리고 있다. 현주에게는 생후 2개월 된 남동생 현성이가 있는데 현주의 어머니는 현성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현주는 동생과 관계된 일이라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산후조리 보조 차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후부터 손자인 현성이를 편애하시는 할머니 때문인지, 며칠 전부터 현주는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썼으며 밤에 이불에다 소변을 싸버리고는 기저귀를 가져와 채워달라고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현주는 동생이 자고 있는 방에 가서 이불을 얼굴이 덥히도록 푹 씌워 놓는 것을 들켜 출근 준비를 하던 아버지로부터 회초리를 맞았다.

<중 략>

질문 1. 학령전기 아동인 현주의 신체 발달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첫 번째, 현주는 현재 보름동안 감기증상인 누런 코가 보이고 있다. 누런 코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폐에 가래로 채이게 되어 폐렴증상까지 보일 수가 있다. 현주에게는 빠른 병원 진료와 투약, 적절한 영양과 휴식을 통해 감기가 우선 낫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 부모의 사랑을 혼자 받던 현주는 동생 현성이가 생기면서 할머니의 편애와 엄마의 관심이 현성이에게 쏠림에 따라 불안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행동을 보인다. 이는 부모에 대한 반항심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동생과 같은 퇴행현상, ‘유뇨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유뇨증은 배뇨 훈련으로 방광 기능의 조절 능력이 있는 연령의 어린이가 밤에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오줌을 싸는 병증이다. 대개 2세 후반기부터 변기에 배뇨하는 것을 알게 되며 3세 무렵부터는 밤에 배뇨를 하지 않게 된다. 생후 5세가 지나서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면 유뇨증이라고 하는데 비뇨기계 또는 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보다는 배뇨 훈련을 너무 서두른 결과이거나 심적인 원인이 더 많다. 심리적 원인은 심한 충격, 흥분, 불안 긴장 등 동생을 보게 되면 질투감이 유뇨증을 유발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