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안법의 배경과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1.02.03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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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이해
주제: 홍콩보안법의 배경과 시사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홍콩의 역사
2) 홍콩 보안법의 배경과 내용
3) 변화와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홍콩은 1997년까지 영국에 빼앗긴 중국의 영토였다. 하지만 반환 시기가 다가오는 것이 가까워지면서 ‘일국양제’의 원칙을 세워 2047년까지 그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홍콩에는 민주주의가 싹텄고, 반대로 중국에서는 이러한 홍콩을 서서히 중국화하여 흡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하지만 2019년 홍콩 반환 22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국은 홍콩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서 홍콩시위는 촉발되었고, 수많은 정치, 경제, 인권 이슈를 만들어내며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2020년 5월 결국 ‘홍콩 보안법’이 제정되었고 이는 홍콩의 미래에 있어서 매우 부정적인 예측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본론에서는 홍콩의 역사를 분석해 홍콩이 가진 정체성을 판단해보고, 홍콩 보안법이 제정된 배경과 내용을 분석한 뒤 변화될 홍콩과 그것이 가지는 시사점을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홍콩의 역사
홍콩은 원래 중국 땅이었다. 하지만 영국에 빼앗겼다가 다시 반환되었던 굴욕적인 역사를 안고 있다. 역사를 살펴보면 홍콩의 굴욕적인 행보는 1839년부터 1842년 동안 치러졌던 영국과 청나라의 아편전쟁부터 시작된다. 영국은 전쟁에 승리하고 난징조약을 맺어 홍콩섬은 영국에 할양되었다.
1949년 중국의 공산당이 중국 본토에 사회주의 국가를 건립했으나, 영국은 빼앗은 홍콩에 자본주의 체제를 이식하고 동서양 문화가 절묘하게 융합된 지역으로 발전시켰다.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났던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이 홍콩을 점령했던 시기가 존재하지만, 1946년 다시 영국의 식민지로 되돌아가면서 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는 자유 시장 경제체제로써 금융과 무역의 중심인 현대 도시국가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하지만 1970년대 말엽 서구 제국주의는 저물어가고 홍콩에서 작용하는 힘의 균형은 점점 더 중국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중국의 이해 강의교재 [근대사]
이중희 블로그 [선전(심천)을 알아야 홍콩 시위가 보인다]
BBC뉴스 [홍콩 보안법: 미국·영국·호주·캐나다가 '자유의 보루' 홍콩을 지켜야 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겨레 [“홍콩 보안법 반대” 수천여명 시위…세계 정치인 180여명 반대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