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 이뤄진다 - 합력하여 선을 이루다(2)
- 최초 등록일
- 2021.02.01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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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정받고 싶은 것이 우리 마음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대화를 하면서 그가 하는 말의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관심을 더 갖는 경향이 있다.
그가 오로지 내게만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 주기만을 바라기 때문이다.
소위 내 편이 되어 달라는 관계 지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행동하는 양식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그로 인해 분노를 느낄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내가 상대에게 주는 것보다
그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받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까닭일 수도 있겠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당신도 내게 그 이상 해야 한다는 계산이 깔린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상대에게도 같은 수준을 바라면서, 상대가 자기의 말을 바로 알아듣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런 기대를 채울만한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쉬울까?
목차
1章. 나의 결핍을 승화시키는 연단
1. 나의 연약함은 무엇일까?
2. 시련과 고난의 길, 터널의 끝은 있다
3. 실패 대신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길
4. 도전 정신
2章. 무의미한 생을 목적이 있는 삶으로 이끄는 비전
1. 문제는 나에게 있다. 남 탓으로 돌리지 마라
2. 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
3. 목표를 향한 도전의 윤활유, 열심과 열정
4. 내가 꿈 꾼 길로 가는 방법, 한 가지에 미쳐라
본문내용
‘교만’이라는 단어의 헬라어 어원은 자기 자신을 위로 나타낸다는 뜻이라고 한다.
교만은 우월감과 열등감의 두 종류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불평이나 원망 등의 표현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감추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때 겸손과는 구별해야 한다. 내 못난 모습을 부각시키거나, 내 연약함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한계성을 느끼며 살아간다. 자기의 연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답답해서 힘들기도 하고, 열등감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내 약점에만 집중한다는 점이다. 나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 약점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을 알지 않는가?
그러므로 나의 연약함에만 집중하지 말고, 내가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큰 평형의 집과 나의 사회적 지위 등을 비교해 보면, 언제나 나보다 조건이 더 나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나는 항상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강점을 어디에서 찾을까? 내가 남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남과 다른 점, 즉 잘 웃거나, 인상이 좋거나, 인사를 잘하거나, 안내를 잘하거나,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를 잘 부르거나, 글씨를 잘 쓰는 등의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에 집중하여 그것을 내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어 보자. 비록 사소해 보여도 남들보다 내가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점, 그것은 곧 나의 자신감이 될 수 있다.
타조에게는 지혜가 부족하지만, 오히려 힘차게 달릴 힘이 있다는 강점이 있다. 누구 나 강점과 연약함을 동시에 갖고 있다. 만일 우리가 가진 연약함과 그 상처로 인해 낙심 만 하고 있다면, 우리의 강점을 언제 사용할 수 있을 수 있을까?
연약하고 흠 있는 사람,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사 람들이 내 약점을 이용한다고 해서 열등감을 가지면, 나는 결국 불평만 해대는 사람이 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