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균열 현상과 원인, 사례, 기준
- 최초 등록일
- 2021.01.30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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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재 균열 현상에 대해 균열 발생 원인과 자연스러움을 입증하는 근거, 국내 사례와 균열 기준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목재 균열의 원인
2. 목재 균열 현상의 자연스러움
3. 목재 균열 국내 사례와 그 기준
본문내용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면서 반복적인 젖음과 건조가 발생되는 목재 표면에는 미세한 할렬부터 크고 깊은 갈라짐 현상까지 발생된다. 이러한 결함들은 횡단면에서 심하게 발생하나, 방사나 접선단면에서도 발생하는데, 발생 초기에는 눈에 띠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나, 시간이 경과되면서 점진적으로 커진다.
할렬이나 갈라짐은 못 등 금속결합물의 유지력을 감소시켜 목재 간 접합부를 약화시킬 뿐만아니라 이들을 통해 목재 내부로 침투한 수분이 할렬 내부의 함수율을 부후균의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상승시키기 때문에, 종종 할렬의 끝 부분은 내부 부후의 개시점이 된다.
할렬(check)에는 표면할렬, 횡단면할렬, 내부할렬이 있으며 건조에 의해 야기된 인장응력이 목재 조직의 인장강도보다 큰 경우에 할렬이 발생하게 된다.
즉, 건조 초기의 조건이 고온, 저습일수록 표면으로부터의 증발속도가 커져 표층과 내층 사이의 함수율 차이가 커지게 되기 때문에 표층의 인장응력이 커지게 되고 결국 횡단면할렬이나 표면할렬이 발생하기 쉬워지지만 건조 후기에는 응력 역전으로 인해 건조 초기와 달리 내층에 인장응력이 발생하게 되고 이 인장응력이 목재 조직의 인장강도보다 큰 경우 내부할렬이 발생하게 된다.
참고 자료
한국목재신문 편집국(글-국민대학교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 “[목재과학카페] 건조6”, 한국목재신문, 2015.08.06
오상도 기자, “숭례문 기둥 갈라짐 목재 변화 자연현상 구조적 안전 이상 無”, 서울신문,
2014.02.18
백만기, 김랑, 김지우 저, 「짜맞춤 그 견고함의 시작」, 작은책방,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