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장애인의 권리선언’에서 장애인의 정상화를 위해 당위성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내용
- 최초 등록일
- 2021.01.25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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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복지론
주제: 1975년 ‘장애인의 권리선언’에서 장애인의 정상화를 위해 당위성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내용을 설명하시오.
목차
1. 서론
2. 장애인의 정상화 위한 당위성
3.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우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다. 장애인들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별로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장애인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장애인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현실은 그 자체로 장애인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와 실질적인 제도에 의한 것이다. 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은 언제나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길거리로 나올 수 있는 사회를 위해서다. 장애인들이 바깥 생활을 힘들어 하는 이유는 길거리의 장애인 친화적이지 않은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없이 계단만 있는 곳, 좁은 문 등뿐 아니라 장애인을 독특한 사람인 것처럼 노골적으로 쳐다보거나 혐오스럽거나 무서운 존재를 보듯 피하는 것과 같은 시선의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장애인 권리 선언은 1975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장애인들은 여전히 인간 이전에 장애인으로 여겨지며 상하관계에서 아래의 관계에 놓인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을 인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혹은 역시 소용 없는 일이라며 절망해야 하는가? 아니다.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 먼저 바꾸고 해당 선언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우리 사회가 실질적으로 장애인 중심적인 사회가 될 수 있을지를 끝없이 고민해야 한다. 그 고민의 연장선에서 장애인 권리 선언을 살펴볼 수 있다.
II. 장애인의 정상화 위한 당위성
“모든 장애인에게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할 천부적 권리가 있다.” 이것이 바로 장애인 권리선언에서 핵심적인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 권리 선언은 다음과 같이 이뤄져 있다. 먼저 장애인이라는 개념을 정의한다.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결함이 발생한 존재이며 이로써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모든 사람이 장애인이다.
참고 자료
김범준, 「장애인 외침 “우린 불쌍한 인격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