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하사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1.25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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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박하사탕' 을 보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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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하사탕은 잔잔하고 아련한 슬픔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의 이야기는 역순행적인 구성으로 되어있다. 현재에서 과거로, 더 과거로... 거꾸로 풀어가는 형식이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당시 배경은 1970년대, 구로공단 야학에 다니는 스무 살의 영호는 소풍을 나왔다. 좋아하는 순임도 있다. 둘은 순수한 행복감에 젖어있다. 영호는 순임이 건네주는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시간이 흘러 영호는 전방부대의 신병으로 있다. 영호는 면회에 왔다가 헛걸음치고 돌아가는 순임의 모습을 보게 된다. 또 다른날 영호는 광주 역 어둠 속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마주하는데 급박한 상황에서 그만 총이 발사되어 버린다. 4년 뒤, 신참내기 형사 영호는 점점 자신의 내재된 폭력성과 선배들의 과격한 모습에 변해가기 시작하고 순수함을 거부하듯 순임을 거부한다. 결국 자신을 짝사랑하던 홍자를 택한다. 3년 뒤 영호는 일상의 지루함에 지쳐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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