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복지론
최근 아동복지와 관련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 3개 이상을 찾아 스크랩 한 뒤 그것에 관한 원인, 문제점, 개선방향과 느낀점을 비교 정리하시오
목차
I. 우정사업본부의 실종아동 캠페인
II. 입양 아동의 유튜브 컨텐츠화
III. 부적절한 언행의 초등 남교사 파면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요
5월 24일,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인 ‘호프 테이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택배 상자를 포장할 때 쓰는 밀봉용 테이프에 실종아동의 정보를 담아, 이들을 발견하는 데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제일기획, 한진택배, 경찰청,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주도하였다. 이 테이프에는 장기 실종아동의 실종되었던 장소, 신체적인 특징, 실종되었던 당시의 모습, 그리고 경찰이 가진 나이 변환의 몽타주 기술을 활용한 현재 추정 모습을 담았다. 이 호프 테이프는 서울의 총괄우체국 22곳에 비치되어, 고객이 택배를 이용하며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총 약 62만 개의 택배에 호프 테이프가 부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원인
1) 꾸준히 많은 실종아동의 수
해당 캠페인의 일차적인 이유는 실종아동의 수가 꾸준히 많았단 점에 있었다. 2019년만 하더라도 실종 아동으로 신고가 되었던 18세 미만의 아동은 2만 1천여 명이었고, 이 가운데 26명은 지금까지도 그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실종아동의 수는 지속적으로 2만명 안팎이었다. 2015년에서 2017년까지 매년 약 1만 9천여 명이었고,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약 2만 1천여 명이었기 때문이다. 2015년에서 2018년까지 실종되었던 아동들 중에서도 20명이 여전히 발견되지 못한 상태이다.
참고 자료
허광무, 2020.05.29, “초등생에 팬티세탁 과제 낸 교사 파면 처분”,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094200057?section=search
조성흠, 2020.05.04, “62만 개 택배상자에 실종아동 정보 담는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2130000017?section=search
신재우, 2020.05.24, “지난 해 실종신고 아동 2만여명... 26명은 아직도 실종상태”,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4017700530?section=search
김가연, 2020.05.29, “이 얼굴 좀 꼭 봐주세요... 장기 실종자 수백 명, 꾸준한 관심 필요”,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52813302532332
박현진, 2013.12.28, “미국 양부모들은 왜 해외아동 입양을 선호할까”,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31228/59828898/1
BBC 코리아, 2020.05.29, “인기 유튜버 부부가 자폐 아들 파양 고백 후 비난을 받고 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2847511?xtor=AL-73-%5Bpartner%5D-%5Bnaver%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